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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 가수 데뷔…배호 '안개 낀 장충단공원' 리메이크

송고시간2022-03-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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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가객'(歌客) 배호의 명곡 '안개 낀 장충단공원'을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했다고 뮤직웰이 1일 밝혔다.

그가 재해석한 '안개 낀 장충단공원'은 재즈 피아니스트인 황성곤 배재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편곡을 맡았다.

뮤직웰은 "황석정은 매혹적인 저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배호의 음역을 그대로 사용해 그의 음악 정신을 최대한 존중하고 보존하려 노력했다"며 "오는 11월까지 데뷔 앨범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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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안개 낀 장충단공원' 재킷 이미지
황석정 '안개 낀 장충단공원' 재킷 이미지

[뮤직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우 황석정이 '가객'(歌客) 배호의 명곡 '안개 낀 장충단공원'을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했다고 뮤직웰이 1일 밝혔다.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황석정은 그동안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TV '복면가왕' 등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빼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가 재해석한 '안개 낀 장충단공원'은 재즈 피아니스트인 황성곤 배재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편곡을 맡았다. 황석정과 황성곤은 대학 시절 연극반에서 음악극을 함께 만든 선후배 사이다.

뮤직웰은 "황석정은 매혹적인 저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배호의 음역을 그대로 사용해 그의 음악 정신을 최대한 존중하고 보존하려 노력했다"며 "오는 11월까지 데뷔 앨범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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