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여자농구 KB 선가희, 22세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

송고시간2022-03-05 15:52

beta
세 줄 요약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포워드 선가희가 22세를 일기로 4일 세상을 떠났다.

KB는 "선가희 선수가 2월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고,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며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KB 구단은 "그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했고, 소중한 꿈과 열정이 있던 선가희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에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 큰 슬픔 속에 애도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김동찬 기자
김동찬기자
선가희 선수의 부고를 전하는 KB 농구단.
선가희 선수의 부고를 전하는 KB 농구단.

[KB 농구단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포워드 선가희가 22세를 일기로 4일 세상을 떠났다.

KB는 "선가희 선수가 2월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고,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며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숭의여고 출신인 2000년생 선가희는 2019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KB에 지명됐다.

2021-2022시즌 7경기에 나와 평균 0.9점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 구단은 "그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했고, 소중한 꿈과 열정이 있던 선가희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에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 큰 슬픔 속에 애도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emailid@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