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행안부·선관위에 강력 항의…재발방지대책 촉구"
송고시간2022-03-06 10:27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6일 선관위의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본 선거일에는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저희가 체크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MBN '시사스페셜' 인터뷰에서 "(선관위) 자기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확진자가 많이 오다 보니 기표소와 투표소의 거리가 떨어져서 이동 등이 제대로 검증이 안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오기 전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선관위 사무총장에게 강력한 항의 표시와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며 "서영교 행안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도 선관위에 항의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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