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다문화가정에 다국어 가정통신문 지원

전지혜 기자 기자 페이지

(제주=연합뉴스)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새 학년 시작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관련 안내 사항을 다문화가정에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가정통신문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7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로 가정통신문을 번역해 다문화 가정에 안내한다.

가정통신문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방역수칙과 상황별 학생 출결 처리 방법 등이 담겼다.

찾아가는 제주 신화 인형극 공연

(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다음 달부터 5월까지 '찾아가는 제주 신화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설문대할망과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박물관 발간 도서 '어린이가 읽는 제주 신화 이야기'에 수록된 설문대 신화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낸 인형극이다.

이 공연은 애초 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운영됐었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참여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변경됐다.

이번 1차 공연은 제주시 일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jje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3/07 10: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