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영상] 진짜 전쟁 날아간 '가짜 사나이'…역사인식 뭇매에 발끈

송고시간2022-03-08 12:34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WZoW6MClCVc

(서울=연합뉴스) 최근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힌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팀은 무사히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며 "우리는 최전방에서 전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신을 둘러싼 여권 무효화 논란에 대해서는 "외교부는 시간 낭비하면서 우리 여권을 무효화 하는 것보다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나 고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씨는 또 군 막사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물을 통해서는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며 "6·25 전쟁 당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우리가 도와 드리겠다"고 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6.25때 우크라이나는 소련이었는데 뭐가 감사하다는건지", "당시 소련 아닌가요? 북한사람이신지..?"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 씨는 직접 댓글을 남겼다가 자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안창주>

<영상 : 로이터·유튜브·인스타그램 ROKSEAL>

[영상] 진짜 전쟁 날아간 '가짜 사나이'…역사인식 뭇매에 발끈 - 2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