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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업체, 2022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는 다저스·휴스턴

송고시간2022-03-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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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극적으로 새 단체협약에 합의하자마자 올 시즌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NBC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 스포츠 베팅업체인 포인츠벳을 인용해 2022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라고 전했다.

다저스에 이어 우승 배당률 2위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900'이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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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1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극적으로 새 단체협약에 합의하자마자 올 시즌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NBC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 스포츠 베팅업체인 포인츠벳을 인용해 2022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라고 전했다.

포인츠벳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을 '+600'으로 정했다.

배당률 '+600'은 다저스 우승에 100달러를 걸면 600달러를 준다는 의미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뒤 특급 선발 맥스 셔저(뉴욕 메츠)와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 등이 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저스에 이어 우승 배당률 2위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900'이 매겨졌다.

세 번째 유력 우승 후보는 뉴욕 양키스(+1100)이고 지난해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메츠는 나란히 우승 배당률 '+1200'을 기록했다.

또 류현진(35)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최지만(31)의 탬파베이 레이스는 배당률 '+1300'으로 같은 평가를 받았고, 김하성(27)이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배당률은 '+1400'이었다.

우승 배당률이 가장 높은 팀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무려 '+25000'을 기록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새 노사협약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에 종전 10팀보다 2팀 늘어난 12팀이 출전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가린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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