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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액화수소 해양인프라' 구축…동해안 수소경제벨트 속도

송고시간2022-03-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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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삼척시, 한국조선해양이 함께 '액화수소 해양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강원도는 수소산업 생태계 선도와 동해안권 확장은 물론, 기술개발 협력과 해양모빌리티 제작, 해양인프라 구축 등 사업규모 확대 투자를 통해 지방정부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동해안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우수기업의 지역정착으로 지역과 기업이 성장하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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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삼척시·한국조선해양 업무협약…기술개발·인프라 구축 협력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와 삼척시, 한국조선해양이 함께 '액화수소 해양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왼쪽부터 심원섭 삼척부시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최문순 도지사
왼쪽부터 심원섭 삼척부시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최문순 도지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14일 오전 도청에서 최문순 강원지사와 심원섭 삼척부시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삼척시는 사업 계획 수립과 행·재정 지원, 협업체계 마련, 해양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수소 선박용 장비에 대한 실증센터 구축에 협력하고, 해양모빌리티 제작에 참여하는 역할 등을 맡는다.

강원도는 수소산업 생태계 선도와 동해안권 확장은 물론, 기술개발 협력과 해양모빌리티 제작, 해양인프라 구축 등 사업규모 확대 투자를 통해 지방정부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동해안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국내기술 상용화 촉진과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우수기업의 지역정착으로 지역과 기업이 성장하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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