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특징주] 유가 하락·입국자 격리 면제에 '항공주 강세'(종합)

송고시간2022-03-15 15:41

beta
세 줄 요약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항공 관련주가 15일 강세를 보였다.

국내 방역 지침이 완화된 데다 국제유가가 14일(현지시간) 급락하면서 항공주 투자 심리가 회복한 영향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8%(6.32달러) 떨어진 10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국제선 항공 (PG)
국제선 항공 (PG)

[백수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항공 관련주가 15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6.65% 오른 2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에어[272450](3.47%), 에어부산[298690](3.00%), 티웨이항공(3.25%), 제주항공[089590](2.40%), 대한항공(1.92%)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는 국내 방역 지침이 완화된 데다 국제유가가 14일(현지시간) 급락하면서 항공주 투자 심리가 회복한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배럴당 130달러를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던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공포가 진정되면서 안정세를 찾았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8%(6.32달러) 떨어진 10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여객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항공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srcha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