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1만4350명…일주일째 1만 명 대
송고시간2022-03-15 10:22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1만 명 대를 기록했다.
1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만3천124명으로 전날보다 1만4천350명 증가했다.
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1만2천899명으로 처음으로 1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일주일째 1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14.9%, 40대 14.8%, 30대 14.6% 등이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했다. 80대 이상 12명, 70대 2명, 60대 5명, 50대 이하 3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 중증 환자용 병상 81.4%, 중등증 병상 50.4%다.
확보한 위중증 병상 322개 병상 중 262개 병상이 사용 중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6만9천736명으로 이 중 집중 관리군은 1만2천939명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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