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전 충북병무청장, 진도군수 출마 선언
송고시간2022-03-15 16:48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재각 전 충북지방병무청장은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진도 대표브랜드 김 생산 및 경매 현장인 수품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소득이 증대되고 행복 지수가 높아지며 미래대비가 확실한 보배의 섬, 진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환의 시대에는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행동하는 젊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이 후보는 강조했다.
이 전 청장은 진도 의신면 만길리 출신으로 군 장군을 거쳐 지방병무청장까지 38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그는 역동적인 관광 진도를 만들기 위해서 꿈과 희망의 역동적인 진도를 군정 목표로 '농·수산업 6차 산업화' 등 5대 분야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이 전 청장은 "진도를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기억에 남는 곳, 누구나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의 진도를 만들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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