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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송고시간2022-03-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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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한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광주를 방문한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명대 중후반의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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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윤당선인, 靑서 독대 오찬…'MB 사면' 논의 주목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한다. 다른 배석자 없이 둘이서 식사를 하는 '독대 오찬'이다. 특히 윤 당선인이 이 자리에서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건의하기로 한 만큼 이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5158600001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오늘 청와대서 오찬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오늘 청와대서 오찬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청와대에서 대선 후 첫 회동을 한다. 두 사람의 대면은 윤 당선인이 지난 2020년 6월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은 뒤 21개월만이다. 사진은 지난 2019년 7월 25일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시 신임 검찰총장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 민주, 광주서 비대위 회의…5·18묘지 참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광주를 방문한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원들과 함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후 광주시당으로 이동해 두 번째 비대위 회의를 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5157600001

■ 하루 확진 40만명 넘어 50만명 근접…'거리두기 조정' 본격 논의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명대 중후반의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한 방역·의료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등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다.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44만1천4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5173000530

■ [우크라 침공] 4차 평화협상 16일 재개…"타협의 여지 있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4차 평화협상을 사흘 연속 이어가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측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4차 협상이 내일(16일)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모순이 있지만 확실히 타협의 여지도 있다"며 "휴회 하는 동안 세부 그룹의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전날 화상회의 형식으로 4차 평화협상을 시작했으나, 약 2시간 만에 일시 휴회에 들어갔다가 이날 회담을 재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6007200108

■ 영·EU, 잇따라 대러 추가제재…사치품 수출 금지

유럽연합(EU)과 영국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잇따라 추가 제재 방안을 발표했다. EU 27개 회원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구인 EU 이사회는 이날 러시아의 경제, 개인을 겨냥한 4차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에 따라 러시아산 철강 제품의 EU 수입이 금지된다. 또 EU 업체들은 300 유로(약 41만원)가 넘는 사치품을 러시아에 수출할 수 없게 된다. 5만 유로(약 6천850만원)가 넘는 자동차 수출도 금지된다. 특정 러시아 국영 회사와의 모든 거래가 금지되며 러시아 개인과 단체에 신용평가 서비스 제공도 금지된다. 영국도 이날 러시아로 초고가 사치품 수출을 즉시 금지하고 보드카 등 수백 개 수입품에 35%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영국 외무부는 이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 등 370명을 추가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5160452085

■ 폭스뉴스 영상기자 사망…서방 언론인 중 두 번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취재 중인 언론인의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폭스 뉴스 소속 영상 기자인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에서 취재 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폭스뉴스는 "사랑하는 피에르 자크르제우스키에 관한 뉴스를 공유하게 돼 매우 슬프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성명을 냈다. 서방 언론인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취재하다 사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13일에는 전직 뉴욕타임스(NYT) 기자인 브렌트 르노가 우크라이나 외곽 이르핀에서 취재 중 총격으로 숨진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6001400108

■ 대기업 대표, 오너 일가 줄고 전문경영인 늘어…재무 출신 선호

대기업 대표이사 가운데 오너 일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줄어든 대신 전문경영인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무·회계 분야 전문경영인의 수가 최근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12∼2022년 국내 500대 기업 중 조사가 가능한 411개 기업의 대표이사 출신을 조사한 결과 올해 기준 이들 기업의 대표이사 총 563명 중 오너일가 출신은 16%, 전문경영인 출신은 84%로 각각 집계됐다. 오너 일가 출신은 2012년 147명(26%)에서 올해는 90명으로 줄었고, 전문경영인 출신은 418명(74%)에서 473명으로 늘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5146300003

■ "현대산업개발 안전관리 총체적 부실"…8억4천만원 과태료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사고의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 현장 안전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노동 당국의 감독 결과가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현대산업개발 시공 대규모 건설 현장 12곳의 특별감독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총 63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306건은 사법 조치하고 330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약 8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5156000530

■ '수요시위 소송전' 본격화…정의연, 보수단체 회원 무더기 고소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평화의 소녀상' 앞 집회를 둘러싸고 갈등을 빛은 보수단체 회원과 유튜버 등 10여명을 경찰에 고소한다. 1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의연과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는 서울 종로경찰서에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 12명을 상대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집회 방해)·명예훼손·모욕 혐의 고소장을 제출한다. 정의연 등은 고소장에 보수단체 회원·유튜버들이 2020년부터 최근까지 집회 장소 인근에 스피커를 설치하고 비명 등을 송출하거나, 소녀상 앞 집회 신고를 먼저 하는 방법으로 수요시위를 방해했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5151600004

■ 방탄소년단, 내달 3일 그래미 시상식서 3년 연속 공연 펼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서 3년 연속 공연을 펼친다. 그래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아카데미는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제64회 시상식에서 공연할 아티스트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BTS를 비롯해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 등 팝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BTS는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BTS는 2년 전 제62회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쳤고, 지난해 3월 제63회 시상식에선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단독 무대를 꾸몄다. BTS는 올해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6003500075

■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선 아래로 마감…1주만에 20%↓

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평화회담 기대와 중국발(發) 수요 감소 우려가 교차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6.4%(6.57달러) 떨어진 96.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08년 8월 이후 최고가였던 지난 8일 배럴당 123.70달러에서 일주일 만에 20% 이상 하락한 것이다. 전날에도 장중 100달러 선을 잠시 내줬으나, 두 자릿수 대 종가를 기록한 것은 2월 말 이후 처음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99.91달러로 거래를 마쳐 3주 만에 100달러 아래로 마감됐다. 지난달 말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가 급등의 원인을 제공한 러시아가 전날부터 우크라이나와 평화회담을 재개해 시장의 공포를 다소 진정시킨 가운데 이번 주 들어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에 나선 것이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600520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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