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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윤석열 당선인·안철수 위원장과 잇단 면담(종합)

송고시간2022-03-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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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부산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윤 당선인과 회동했다.

박 시장은 또 이날 윤 당선인과의 회동에 앞서 인수위 사무실에서 안철수 위원장을 만나 부산 현안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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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대선 공약 국정과제화 요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부산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윤 당선인과 회동했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 북항 재개발 등 주요 대선 공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하도록 인수위 단계부터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는 부산 출신인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박 시장의 이 같은 요청에 윤 당선인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박 시장은 대선 당일인 지난 9일은 물론 12일에도 윤 당선인과 전화 통화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박 시장은 또 이날 윤 당선인과의 회동에 앞서 인수위 사무실에서 안철수 위원장을 만나 부산 현안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안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선정되도록 인수위 차원에서 검토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이 이처럼 지역현안 해결 노력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다양한 지역 숙원 과제를 가진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사한 행보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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