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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2월 항만·공항 무역액 243억달러 '호조'

송고시간2022-03-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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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지난해 2월 대비 34.5% 증가한 83억달러, 수입액은 19.2% 늘어난 160억달러다.

인천시 계양구는 조선시대 축조된 중심성(衆心城) 사적비의 귀부(거북모양으로 만든 비석의 받침돌)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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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천본부세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

[인천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본부세관은 2월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통한 무역액이 24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지난해 2월 대비 34.5% 증가한 83억달러, 수입액은 19.2% 늘어난 160억달러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등 기계·전자제품의 수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2.2% 증가했다. 기계·전자제품의 수입액도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유류 수입액도 42.8% 늘었다.

반면 지난달 인천세관의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2.2% 적은 602만t으로 집계됐다.

중심성 사적비의 귀부
중심성 사적비의 귀부

[인천시 계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계양산성박물관서 조선시대 중심성 유적 전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조선시대 축조된 중심성(衆心城) 사적비의 귀부(거북모양으로 만든 비석의 받침돌)를 계양산성박물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와 계양구 경계 지점에 있던 중심성은 일제강점기 철거됐다. 중심성 사적비의 몸체도 남아 있지 않아 현존하는 중심성 관련 유물은 귀부가 유일하다.

중심성은 1883년 고종의 특명으로 당시 부평부사 박희방이 경명현(징맹이고개) 남북 2km 구간에 축조한 성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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