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나흘 연속 1만 명대…누적 21만 명 상회
송고시간2022-03-19 09:58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21만 명을 넘어섰다.
19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지 신규 확진자는 18개 시군에서 1만542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원주 2천574명, 춘천 2천285명, 강릉 1천364명 등 3곳은 네자릿수 확진자를 보였다.
또 동해 595명, 속초 588명, 홍천 404명, 삼척 364명 태백 316명 등 나머지 시군에서도 세자릿수 이상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다를 보인 지난 16일 1만3천745명 이후 나흘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만1천42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12명이 발생해 누적 33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4.3%이며, 이중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7.8%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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