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졸업생 학부모 모임 '사랑회' 산불 성금 1천만원 기탁
송고시간2022-03-21 13:29
이재현기자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생 학부모 모임인 '사랑회'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열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민사고 사랑회가 모금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 도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경순 회장은 "하루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되고 이재민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사랑의열매는 이달 31일까지 '2022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는 특별모금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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