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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의혹'…정현복 광양시장 동생 검찰 송치

송고시간2022-03-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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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전남 광양시장의 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정현복 광양시장의 동생 A씨에 대해 알선 수재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무기 계약직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뽑아달라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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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전남 광양시장의 동생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표지석
전남경찰청 표지석

[전남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정현복 광양시장의 동생 A씨에 대해 알선 수재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무기 계약직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뽑아달라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 시장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수사를 벌였으나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정 시장의 부동산 투기와 채용 비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시청과 시장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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