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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 여수시장 출마…"새 정치 필요"

송고시간2022-03-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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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정책수석을 지낸 조계원(56·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3일 전남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 정치의 대전환으로 시민의 자긍심을 살리고, 새로운 여수의 100년을 시작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여수 발전의 걸림돌로 기성 정치인을 지목하고 "갈등과 대립의 반복 속에서 정체되고 뒷걸음쳐온 구시대적 정치와 작별하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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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정책수석을 지낸 조계원(56·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3일 전남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 하는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
출마선언 하는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조 예비후보는 이날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 정치의 대전환으로 시민의 자긍심을 살리고, 새로운 여수의 100년을 시작하는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여수 발전의 걸림돌로 기성 정치인을 지목하고 "갈등과 대립의 반복 속에서 정체되고 뒷걸음쳐온 구시대적 정치와 작별하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앙정치와 경기도 지방행정의 경험 속에서 제가 자라 온 여수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왔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으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정책 결정과 실천으로 여수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 남해안 메가시티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율촌 개발 ▲ KTX 전 구간 고속화와 SRT 운행 ▲ 문화예술관광특구 조성 ▲ 여수형 예술인 기본소득 및 청년 기본 소득 도입 ▲ 중소기업이 살아나는 기업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여수중학교와 광주 동신고를 졸업한 조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제24대 총학생회장,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경기도지사 정책수석을 역임했으며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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