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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운행 중지 등 비상상황 '카카오지하철' 앱으로 알린다

송고시간2022-03-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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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부터 열차 중지 등 전철 운행에 관한 주요 정보를 '카카오지하철' 앱으로도 알린다고 밝혔다.

사고나 천재지변 등으로 전철 운행이 중지되면 30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지하철 앱으로 중지구간과 사유 등을 긴급 공지한다.

코레일과 카카오는 지도 앱 '카카오맵'에서도 전철 운행 관련 비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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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신속 안내로 이용객 불편 줄이기로

코레일 사옥 전경
코레일 사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부터 열차 중지 등 전철 운행에 관한 주요 정보를 '카카오지하철' 앱으로도 알린다고 밝혔다.

사고나 천재지변 등으로 전철 운행이 중지되면 30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지하철 앱으로 중지구간과 사유 등을 긴급 공지한다.

코레일과 카카오는 지도 앱 '카카오맵'에서도 전철 운행 관련 비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지하철종결자' 등 민간 업체,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에도 전철 운행 관련 긴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열차 지연이나 운행 중지가 예상되는 사고 발생 즉시 모든 역과 열차 내에 원격 중앙안내방송을 하고 행선 안내표시기로 표출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객이 불편 없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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