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진아, 내달 16∼17일 단독 공연 개최
송고시간2022-03-24 16:01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약 2년 4개월 만에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24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진아는 다음 달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에브리데이 아이 싱 포 조이'(Everyday I Sing For Joy)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12월 개최한 연말 공연 '진아의 방' 이후 2년 4개월 만에 여는 단독 공연이다.
공연 제목은 올해 1월 이진아가 발매한 싱글 '람팜팜' 가사에서 따온 것으로, 이진아는 따뜻한 봄날에 어울릴 법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기존에 이진아가 보여준 매력은 물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특별한 무대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아는 2014년 SBS TV 'K팝 스타 4'에서 톱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맑고 독특한 음색이 특징인 그는 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대표곡으로 '런', '냠냠냠', '배불러', '랜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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