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영상] 작은 몸집으로 찾아낸 폭발물 100개…우크라 전장에 '스타 탄생'

송고시간2022-03-25 16:2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HJPihoSEvM

(서울=연합뉴스) "패트론은 오늘도 폭발물 탐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90개가 넘는 폭발물을 탐지한 군견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비상사태부는 지난 20일 공식 트위터에 생후 2살된 탐지견 패트론(Patron)의 활동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특수 작업용 조끼를 착용한 패트론이 폭발물 제거반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현장에서 탐지 업무를 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패트론은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생후 2년차 잭 러셀 테리어 종으로 뛰어난 후각으로 폭발물 탐지와 인명 수색 등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상사태부는 "전쟁이 본격화 된 후 패트론은 폭발물 제거반과 함께 90개 넘는 폭발물을 찾아냈다"면서 "패트론의 이야기가 언젠가 영화화 될 수도 있겠지만, 그는 오늘도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체르니히우는 수도 키이우에서 북쪽으로 약 160㎞ 떨어진 곳에 있는 도시로, 러시아군이 키이우로 진격하는 경로에 있어 치열한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죠.

<제작 : 진혜숙·김현주>

<영상 : @StratcomCentre 트위터·@olex_scherba 트위터·@UA_struggle 트위터>

[영상] 작은 몸집으로 찾아낸 폭발물 100개…우크라 전장에 '스타 탄생' - 2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