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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내달 수입 화훼류 특별검역…병해충 유입 차단

송고시간2022-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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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가정의 달인 5월 화훼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한달 간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병해충이 부착됐을 가능성이 큰 식물류가 집중적으로 수입되는 시기에 맞춰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당국은 검역관을 2인 1조로 배치해 수입 화훼류에 병해충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실험실 정밀검역 대상을 2배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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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화훼류 검역 현장
수입 화훼류 검역 현장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가정의 달인 5월 화훼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한달 간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병해충이 부착됐을 가능성이 큰 식물류가 집중적으로 수입되는 시기에 맞춰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당국은 검역관을 2인 1조로 배치해 수입 화훼류에 병해충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실험실 정밀검역 대상을 2배로 늘릴 방침이다.

또 화훼류 소독현장에 식물검역 특별사법경찰관 77명을 투입해 방제업체가 '수출입식물검역 소독처리규정 고시' 등을 위반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화훼류 검역 과정에서 난총채벌래,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이 검출돼 약 5천만개 물품을 소독처리 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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