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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선후배 협업 프로젝트…데이브레이크·루시 '쉬운 답' 발표

송고시간2022-03-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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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루시(LUCY)가 서로에게 곡을 선물하고 각자 음악색을 더해 부르는 특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두 밴드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와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와 루시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쉬운 답' 첫 번째 버전을 공개한다.

국내 밴드 음악을 이끄는 두 그룹이 함께한 이번 음원은 서로에게 곡을 선물하고 각자의 색깔로 편곡해 부르는 협업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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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곡 선물하고 각자 색깔로 편곡…두 번째 버전은 내달 7일 공개

데이브레이크·루시 협업 음원
데이브레이크·루시 협업 음원

[미스틱스토리·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루시(LUCY)가 서로에게 곡을 선물하고 각자 음악색을 더해 부르는 특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두 밴드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와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와 루시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쉬운 답' 첫 번째 버전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데이브레이크의 노래는 '낮의 사랑'을, 다음 달 7일 공개하는 루시의 노래는 '밤의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국내 밴드 음악을 이끄는 두 그룹이 함께한 이번 음원은 서로에게 곡을 선물하고 각자의 색깔로 편곡해 부르는 협업 프로젝트다.

밴드 계 선후배인 이들이 손 잡은 '쉬운 답'은 연인의 이야기이다.

루시 멤버인 조원상과 윤종신이 함께 작곡한 스케치 곡을 데이브레이크에게 선물했고, 보컬 이원석이 작사와 편곡을 맡아 데이브레이크만의 밝고 경쾌한 음악색을 더했다.

소속사 측은 "전날 사소한 다툼이 있었지만 얼굴을 보자마자 봄처럼 녹아버리는 사랑스러운 연인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데이브레이크만의 분명한 색채 속에 어우러지는 루시의 사운드를 찾아보는 게 포인트"라고 밝혔다.

2007년 첫 정규앨범을 낸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범퍼카', '팝콘',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곡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국내 밴드 신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현재 보컬 이원석과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 정유종(기타) 등 4인조로 활동 중이다.

루시는 신예찬(바이올린), 최상엽(보컬·기타), 조원상(프로듀싱·베이스), 신광일(보컬·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데이브레이크와 루시
데이브레이크와 루시

[미스틱스토리·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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