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명수, 충남지사 출마 접고 도당 공관위원장 맡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저울질해온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으면서 출마를 접었다.

충남도당위원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최근 열린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도당이 31일 전했다.

국민의 힘에서는 김동완·박찬우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얼굴 알리기에 나선 상태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도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3/31 11: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