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시,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1천여만원 전달

김선경기자

(창원=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64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시청 전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 때 국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3/31 15: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