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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6개 대학과 '안전한 캠퍼스 조성' 협약

송고시간2022-03-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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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구시는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 6개 대학과 다음 달 1일 '여성안전캠퍼스 환경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대학생 중심의 캠퍼스 안전지킴이단을 운영, 대학가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의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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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캠퍼스(기사 내용과는 무관)
계명대 캠퍼스(기사 내용과는 무관)

[계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 6개 대학과 다음 달 1일 '여성안전캠퍼스 환경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대학생 중심의 캠퍼스 안전지킴이단을 운영, 대학가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의 사업을 벌인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국장은 "대학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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