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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날 '꽃샘추위' 온다…아침기온 오늘보다 5~9도 낮아

송고시간2022-03-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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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4월 첫날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면서 4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사이로 31일에 견줘 5~9도 낮을 전망이다.

중부내륙·경북북부내륙·전북동부에는 새벽과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 냉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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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7도…낮기온도 10~16도로 3도 안팎 떨어져

서울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꽃샘추위를 보인 28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꽃샘추위를 보인 28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4월 첫날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면서 4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사이로 31일에 견줘 5~9도 낮을 전망이다.

중부내륙·경북북부내륙·전북동부에는 새벽과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 냉해가 발생할 수 있다.

4월 1일 낮 최고기온은 10~1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31일에 견줘 3도 안팎 낮은 수준이다.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4도와 14도, 인천 4도와 12도, 대전 4도와 15도, 광주 6도와 16도, 대구 5도와 15도, 울산 6도와 11도, 부산 7도와 13도다.

4월 1일 새벽 제주에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제주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오기도 하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북남동내륙과 전남내륙에 빗방울이 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서해안·경남해안·제주 등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15㎧)에 달하는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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