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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반러 정책 참여 EU 인사들에 입국 금지 제재

송고시간2022-04-0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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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반러 정책에 참여한 유럽연합(EU) 및 EU 회원국 고위 인사들에 대해 러시아 입국 금지 등의 제재를 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EU의 일방적인 대규모 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러시아 입국이 금지되는 EU 회원국 대표 목록을 크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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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종 기자
유철종기자
러시아 외무부 청사
러시아 외무부 청사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반러 정책에 참여한 유럽연합(EU) 및 EU 회원국 고위 인사들에 대해 러시아 입국 금지 등의 제재를 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EU의 일방적인 대규모 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러시아 입국이 금지되는 EU 회원국 대표 목록을 크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제한은 반러 정책을 추진하는 일련의 EU 집행위원들과 군사 기구 수장, 유럽의회 의원 등을 포함한 EU 고위 지도부에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또 '블랙 리스트'에는 적법하지 않은 대러 제재에 책임이 있는 일부 EU 회원국 정부 및 의회 인사, 사회활동가, 언론인 등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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