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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N', 독일 3대 자동차전문지 평가서 폭스바겐 제쳐

송고시간2022-04-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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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i20 N'이 자동차 강국인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폭스바겐 '폴로 GTI'를 제치고 3연승을 거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비교평가에서 i20 N은 총점 2천926점을 획득해 폴로 GTI(2천898점)를 제쳤다.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 이어 3번째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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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0 N
i20 N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005380] 'i20 N'이 자동차 강국인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폭스바겐 '폴로 GTI'를 제치고 3연승을 거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비교평가에서 i20 N은 총점 2천926점을 획득해 폴로 GTI(2천898점)를 제쳤다.

이로써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 이어 3번째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바디(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내믹, 친환경성·비용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핸들링, 제동력, 접지력 등으로 구성된 주행 다이내믹 항목에서 i20 N은 723점을 받아 685점을 얻은 폴로 GTI를 크게 앞섰다.

아우토 자이퉁은 "i20 N은 라이벌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그립, 적극적인 스티어링 감각으로 빠른 코너링 속도를 보장한다"며 "i20 N의 자세제어장치를 해제하면 하중 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층 더 코너를 민첩하게 파고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i20 N은 아우토 빌트의 비교 평가에서 총점 275점,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평가에서 650점을 기록해 각각 폴로 GTI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아우토 빌트는 "i20 N처럼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동차는 거의 없다"고 호평했고,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i20 N을 타고 주행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i20 N은 지난해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체인 '탑기어'의 연례 고성능차 테스트 이벤트 '스피드 위크'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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