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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적 한 번 울렸다고'…야구방망이 들고 달려와 위협

송고시간2022-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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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4gAAxa5ssA

(서울=연합뉴스) '무리한 차선 변경'에 경적을 울려 경고한 운전자를 야구 방망이 등으로 위협한 또다른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운전 중 아이와 함께 있는데 야구 배트로 보복 운전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쓴 A씨는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다툼은 지난 2월 서울 도봉구 노원교 사거리 앞에서 시작됩니다.

5살 아이를 태우고 주행 중이던 A씨는 직진하던 중 옆 차선에 있던 차량이 차선 변경 불가 지점에서 무리하게 끼어들려 하자 경적을 한차례 울렸습니다.

끼어든 차량은 이후 A씨 차량의 앞에서 주행하면서 급정거를 반복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진입 후엔 더 과격하게 급브레이크를 잡으며 고성과 욕설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위협을 느낀 A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했습니다.

그러자 끼어든 차량 운전자 B씨도 A씨의 차량 앞에 차량을 세우더니 야구방망이를 들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정다운>

<영상 : 보배드림>

[영상] '경적 한 번 울렸다고'…야구방망이 들고 달려와 위협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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