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수도권매립지공사 "20년간 나무 241만그루 식재"

송고시간2022-04-04 10:25

beta
세 줄 요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년간 수도권매립지에 나무 241만 그루를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내 수목이 연간 2천90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매립지 공사는 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의 수목들은 승용차 1천210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제2매립장에 추가로 왕벚나무 숲을 조성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수도권매립지 제1매립장(골프장)에 심은 나무
수도권매립지 제1매립장(골프장)에 심은 나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년간 수도권매립지에 나무 241만 그루를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수종별로는 곰솔·소나무 등 상록교목 40종 34만 그루, 포플러·산벚나무 등 낙엽교목 118종 62만 그루, 회양목 등 상록관목 16종 9만 그루, 개나리·영산홍 등 낙엽관목 86종 134만 그루 등이다.

수도권매립지 내 수목이 연간 2천905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매립지 공사는 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의 수목들은 승용차 1천210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제2매립장에 추가로 왕벚나무 숲을 조성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h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