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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우크라이나 유학생에게 등록금·기숙사비 지원

송고시간2022-04-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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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동서대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과 입국 예정 학생에게 1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은 게임 전공 이조토브 막심·보드나 디아나 아나스타샤 씨와 2학기에 우크라이나에서 동서대로 유학 예정인 학생 2명 등 총 4명이다.

현재 동서대에서 유학 중인 우크라이나 학생은 총 5명으로, 정부 초청 장학생인 3명은 학비, 생활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도 1학기부터 학교가 마련된 등록금과 기숙사비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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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김선호기자
동서대 우크라이나 유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동서대 우크라이나 유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동서대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 출신 유학생과 입국 예정 학생에게 1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은 게임 전공 이조토브 막심·보드나 디아나 아나스타샤 씨와 2학기에 우크라이나에서 동서대로 유학 예정인 학생 2명 등 총 4명이다.

이조토브 막심 씨는 "전쟁 상황 중에 우크라이나에 계신 부모님도 장학금 소식을 듣고 놀랐고 동서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타국에서 전쟁의 아픔을 함께 겪는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학업을 무사히 마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서대에서 유학 중인 우크라이나 학생은 총 5명으로, 정부 초청 장학생인 3명은 학비, 생활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도 1학기부터 학교가 마련된 등록금과 기숙사비 혜택을 받는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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