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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만4845명 확진…19명 치료 중 사망

송고시간2022-04-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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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4천845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최근 1만∼2만명대를 유지하던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5천545명으로 줄었으나 4일부터 다시 1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 감염자 19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1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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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4천845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최근 1만∼2만명대를 유지하던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5천545명으로 줄었으나 4일부터 다시 1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4천83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9만1천841명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19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122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인된 사망자 중 7명은 각각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 6곳과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로 파악됐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7개 중 216개(가동률 53.1%)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2천12개 중 568개(가동률 28.2%)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1천23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4천637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6만5천317명으로 집계됐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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