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양궁 월드컵 대비 음식점 위생 점검

손상원 기자 기자 페이지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다음 달 열리는 2022현대 양궁 월드컵 대회에 대비해 경기장, 선수 숙소 주변 음식점 위생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오는 13∼22일 경기장, 지정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22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품 보관 상태, 유통 기한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위생 상태 등을 파악하고 식중독 예방과 덜어 먹기 실천 등을 계도할 예정이다.

양궁 월드컵은 다음 달 16∼22일 광주 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열리며 33개국 38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유 차 조기 폐차 지원 신청 기간 연장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조기 폐차,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올해 노후 경유 차 조기 폐차 보조금은 174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3천500여대 늘어난 1만90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까지 접수했지만, 신청이 저조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로 기간을 늘렸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4/10 07: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