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한화 김민우, kt 박병호에게 헤드샷 던져 퇴장

송고시간2022-04-08 19:48

beta
세 줄 요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1선발 김민우가 경기 중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다.

김민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경기에서 4회초 빠른 공으로 박병호의 머리를 맞혔다.

한화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4회초 수비 1사 2,3루에서 kt 4번타자 박병호에게 던진 김민우의 초구가 머리 쪽으로 향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한화 선발 김민우
한화 선발 김민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1선발 김민우가 경기 중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다.

김민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경기에서 4회초 빠른 공으로 박병호의 머리를 맞혔다.

한화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4회초 수비 1사 2,3루에서 kt 4번타자 박병호에게 던진 김민우의 초구가 머리 쪽으로 향했다.

곧바로 날아간 공은 순식간에 박병호의 헬멧을 강타했다.

머리를 맞은 충격에 헬멧이 벗겨진 박병호는 얼굴을 감싼 채 놀란 모습으로 돌아섰다.

우효동 주심은 헤드샷을 던진 김민우에게 규정에 따라 퇴장 명령을 내렸다.

kt는 박병호 대신 신본기를 대주자로 내보냈다.

박병호는 교체된 뒤 어지러움을 호소해 충남대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올 시즌 퇴장 사례는 지난 5일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다 퇴장된 이용규(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두 번째다.

shoeles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