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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대표 뽑는 양궁 평가전 첫 대회서 김우진·강채영 1위

송고시간2022-04-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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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나란히 리커브 1위에 올랐다.

9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2년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김우진은 30점 평균 기록 27.74점(3발), 5일간 총 배점 합계 35점으로 리커브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강채영은 30점 평균 기록 27.81(3발), 총 배점 합계 38점으로 1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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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시위 당기는 김우진
활 시위 당기는 김우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나란히 리커브 1위에 올랐다.

9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2년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김우진은 30점 평균 기록 27.74점(3발), 5일간 총 배점 합계 35점으로 리커브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김우진과 함께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김제덕(경북일고), 오진혁(현대제철)이 차례로 2, 3위에 올랐다. 4위는 이승신(현대제철)이다.

평가전 출전한 강채영
평가전 출전한 강채영

[대한양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차까지 치러지는 평가전에 리커브는 남녀 각 8명, 컴파운드는 남녀 각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2차 평가전 성적을 합산해 각 종목당 남녀 4명씩, 총 16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도 강채영, 안산(광주여대) 등 도쿄올림픽 멤버들이 선전했다.

강채영은 30점 평균 기록 27.81(3발), 총 배점 합계 38점으로 1위 자리를 꿰찼다.

이어 안산과 이가현(대전시체육회), 임시현(한국체대)이 2∼4위에 자리했다.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양재원(울산남구청),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강동현(대구시양궁협회)이 차례로 1∼4위를 차지했다.

컴파운드 여자부에서는 김윤희, 소채원, 송윤수 등 현대모비스 소속 선수들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친 끝에 차례로 1~3위를 점령했고, 오유현(전북도청)이 4위에 올랐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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