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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서 산불…1시간 40분 만에 진화

송고시간2022-04-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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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 20분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산림청 8대, 소방 2대)와 장비 14대(산불지휘·진화차 5대, 소방차 9대), 산불진화대원 120명을 투입해 오후 6시께 산불을 진화했다.

임상성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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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산불
경북 영양군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양=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9일 오후 4시 20분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산림청 8대, 소방 2대)와 장비 14대(산불지휘·진화차 5대, 소방차 9대), 산불진화대원 120명을 투입해 오후 6시께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산불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임상성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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