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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安위원장에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등 건의

송고시간2022-04-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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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1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방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가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 조성과 함께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첨단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청와대와 연계한 청남대 관광 자원화, 세계무예마스터십(무예올림픽 창건) 지원 등이다.

이 지사는 "우수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캠퍼스 오송 조성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 실현에 필수적인 사업이고, AI 영재고 설립은 첨단산업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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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박재천기자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1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방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역 현안 설명하는 이시종(왼쪽) 충북지사
지역 현안 설명하는 이시종(왼쪽) 충북지사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지사가 카이스트 오송 캠퍼스 조성과 함께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첨단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청와대와 연계한 청남대 관광 자원화, 세계무예마스터십(무예올림픽 창건) 지원 등이다.

이 지사는 "우수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캠퍼스 오송 조성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 실현에 필수적인 사업이고, AI 영재고 설립은 첨단산업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할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의사과학자와 AI 인재가 부족하다는 데 매우 공감하며, 청남대 관광자원화 사업과 세계무예마스터십도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지금까지 충북에서 추진해 온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국가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충북도가 전했다.

도는 인수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새 정부 국정과제에 충북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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