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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 분야 공모 사업 9개 선정…국비 96억 확보

송고시간2022-04-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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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정부의 관광 분야 주요 공모에 9개 사업이 잇달아 선정돼 국비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에 뽑힌 사업은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노후 관광시설 재생, 산업관광 육성, 생활 관광 활성화, 전통 한옥 브랜드화, 야영장 안전 위생 보수, 야영장 화재 안정성 확보,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에 뽑힌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비 확보에도 적극 노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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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올해 정부의 관광 분야 주요 공모에 9개 사업이 잇달아 선정돼 국비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에 뽑힌 사업은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노후 관광시설 재생, 산업관광 육성, 생활 관광 활성화, 전통 한옥 브랜드화, 야영장 안전 위생 보수, 야영장 화재 안정성 확보,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6년까지 경주에 만든다.

센터는 지역 관광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창업 발굴·육성, 관광기업 혁신성장 지원,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육성 등을 한다.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경주 황리단길에는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사업을 한다.

국내외 여행자 누구나 쉽게 숙박·교통·음식 등 관광 정보를 얻고 예약·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관광사업자도 쉽게 상품을 올리고 통합·관리 할 수 있게 한다.

전통 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한옥에서 전통음식, 한복, 국악 음악회, 춤 등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

도는 앞으로 신규 사업 발굴 등으로 더 많은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에 뽑힌 사업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비 확보에도 적극 노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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