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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서울 학생 2만8천366명 코로나19 확진…3주 연속 감소

송고시간2022-04-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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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도 3주 연속 줄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2만8천366명이었다.

학생 확진자는 3월 21∼27일 5만5천419명, 3월 28일∼4월 3일 4만3천88명으로, 지난주까지 3주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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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 학교 94.6%…서울 학생 93.1% 등교

코로나19 확진으로 빈자리
코로나19 확진으로 빈자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도 3주 연속 줄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2만8천366명이었다.

학생 확진자는 3월 21∼27일 5만5천419명, 3월 28일∼4월 3일 4만3천88명으로, 지난주까지 3주 연속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직전 주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의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이 355.8명이었고 중학생이 325.2명, 고등학생이 255.5명, 유치원이 200.4명이었다.

학교급별 전체 학생수 대비 학생 확진자 발생률
학교급별 전체 학생수 대비 학생 확진자 발생률

[서울시교육청 제공]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3천146명으로 직전주 4천316명보다 1천170명 감소했다.

전날 기준으로 전체 서울 유·초·중·고·특수 학교 총 2천109개교 중 94.6%인 1천996개교가 전면 등교했다.

이는 1주 전인 지난 4일(90.1%)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이 98.6%로 전면 등교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의 97.5%, 중학교 중 94.1%, 초등학교 중 88.8%가 전체 등교했다.

4월 11일 서울 학교 등교 유형
4월 11일 서울 학교 등교 유형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전체 유·초·중·고·특수 학교 학생 87만9천128명 중에서는 93.1%인 81만9천292명이 학교에 갔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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