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일반택시 23대 추가 감차…올해 총 33대
송고시간2022-04-18 09:44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 일반택시 23대를 추가 감차한다.
애초 올해 감차 계획은 10대였지만, 조기 감차로 택시업계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추가 감차를 결정했다.
10대 감차는 올해 1월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감차 대수는 총 33대다.
2021년부터 과잉공급된 일반택시의 감차에 나선 삼척시는 2025년까지 총 51대를 감차할 계획이다.
앞서 2021년에는 10대를 감차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18일 "이번 추가 감차가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 운수종사자 소득보장, 이용객 서비스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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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4/18 09: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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