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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3회 초구 스트라이크 판정 항의에 퇴장

송고시간2022-04-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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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김현수(34)가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김현수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이계성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팀이 1-3으로 뒤진 3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두산 좌완 선발 아리엘 미란다의 초구 포크볼(시속 123㎞)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자 곧바로 등을 돌려 주심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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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LG 김현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김현수(34)가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김현수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이계성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팀이 1-3으로 뒤진 3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두산 좌완 선발 아리엘 미란다의 초구 포크볼(시속 123㎞)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자 곧바로 등을 돌려 주심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계성 주심은 김현수에게 여러 차례 타석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했지만, 김현수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퇴장 선언을 받았다.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된 올해, 스트라이크 판정 문제로 타자가 퇴장당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키움 히어로즈의 이용규가 지난 5일 LG전에서 두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배터박스에 내려놓는 무언의 항의로 퇴장당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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