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해수부, 전국 11개 항만에 재해예방시설 설치 비용 52억원 지원

송고시간2022-04-24 11:00

beta
세 줄 요약

해양수산부는 부산항과 인천항 등 총 11개 항만의 58개 항만 사업장에 항만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항만 사업장을 신청받아 부산항 13개, 인천항 11개, 여수·광양항 6개 등 총 58개 항만 사업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장에는 국비 30억원과 항만공사 자금 22억원 등 총 52억원의 안전 설비 설치 비용이 지원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항만 추락 방지 시설
항만 추락 방지 시설

[해수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항과 인천항 등 총 11개 항만의 58개 항만 사업장에 항만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항만 사업장을 신청받아 부산항 13개, 인천항 11개, 여수·광양항 6개 등 총 58개 항만 사업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장에서는 충돌·끼임 방지시설 91건, 안전구역 확보 24건, 낙상 방지시설 13건, 추락 방지시설 13건 등 총 149건의 안전 설비 및 장비 설치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에는 국비 30억원과 항만공사 자금 22억원 등 총 52억원의 안전 설비 설치 비용이 지원된다.

정규삼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항만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ee1@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