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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버스 파업' 피해…전주시 노사 조정기한 연기

송고시간2022-04-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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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 버스 업체가 파업 돌입 여부를 놓고 벌인 협상에서 부분 합의하고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부터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진행한 전북자동차노동조합과 시내·농어촌버스사, 전북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2차 조정 회의가 1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시께 마무리됐다.

전주시 2개 업체는 다음 달 10일까지 조정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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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시내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버스 업체가 파업 돌입 여부를 놓고 벌인 협상에서 부분 합의하고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부터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진행한 전북자동차노동조합과 시내·농어촌버스사, 전북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2차 조정 회의가 1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시께 마무리됐다.

회의에 나선 익산과 김제, 진안의 4개 버스 업체는 임금 2% 인상에 합의했다.

다만 전주시 2개 업체는 다음 달 10일까지 조정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노조에 1.4%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가 부분 합의하면서 26일에는 평소대로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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