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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확충을 공약 1순위로 삼아야"

송고시간2022-04-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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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보건의료산업노조 전북본부는 26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자체장 후보들은 공공의료 확충을 1순위 공약으로 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전북 공공의료 10대 과제'로 ▲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 감염병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및 인력 확충 ▲ 새만금특별법 영리병원 관련 조항 삭제 ▲ 중소 병·의원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촉구했다.

노조는 "지방정부의 결단 없이 공공의료 발전이 불가능하다"라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공공의료 정책을 공약 1순위로 세우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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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확충하라"
"공공의료 확충하라"

[전북보건의료산업노조 전북본부 제공. 재판매 미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보건의료산업노조 전북본부는 26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자체장 후보들은 공공의료 확충을 1순위 공약으로 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일상이 공존하는 시대로 진입했다는 신호"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전북 공공의료 10대 과제'로 ▲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 감염병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및 인력 확충 ▲ 새만금특별법 영리병원 관련 조항 삭제 ▲ 중소 병·의원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촉구했다.

노조는 "지방정부의 결단 없이 공공의료 발전이 불가능하다"라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공공의료 정책을 공약 1순위로 세우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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