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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발전에 업적 남긴 인물은'…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공모

송고시간2022-04-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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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여성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 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1998년 제정된 이 상은 물리학과 수학,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지금까지 프랑스의 엠마뉘엘 샤르팡티에 박사, 미국의 제니퍼 다우드나 박사, 미국의 엘리자베스 블랙번 박사 등 1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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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여성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 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1998년 제정된 이 상은 물리학과 수학, 컴퓨터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국제적인 명성과 출판물, 특허 수 등을 근거로 아프리카·아랍,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남미, 북미 등 지역별로 한 명씩, 총 다섯 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상금 10만 유로(약 1억3천만원)를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내달 31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주요 업적 기술서, 이력서, 특허 목록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지금까지 프랑스의 엠마뉘엘 샤르팡티에 박사, 미국의 제니퍼 다우드나 박사, 미국의 엘리자베스 블랙번 박사 등 122명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5명이 노벨상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1998년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와 2008년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수상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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