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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시·군의회 의원정수 확정…전주시의원 1명 늘어

송고시간2022-04-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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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도의회는 28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북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도내 시·군 의원 총 정수는 198명(지역 173명·비례 25명)으로 기존보다 1명이 늘었다.

전주시의원 선거구 1개가 늘고 군산 등 나머지 13개 시·군 의원 정수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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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안에 반발하는 정의당과 진보당 당원들
선거구 획정안에 반발하는 정의당과 진보당 당원들

[촬영 : 김동철]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는 28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북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도내 시·군 의원 총 정수는 198명(지역 173명·비례 25명)으로 기존보다 1명이 늘었다.

전주시의원 선거구 1개가 늘고 군산 등 나머지 13개 시·군 의원 정수는 유지된다.

시·군별 의원 정수는 전주 35명, 익산 25명, 군산 23명, 정읍 17명, 남원 16명, 김제 14명, 완주 11명, 고창·부안 각 10명, 임실·순창 각 8명, 무주·진안·장수 각 7명 등이다.

이에 반발한 정의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도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선거구 쪼개기가 자행됐다"라며 "정치 개혁에 역행하는 꼼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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