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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연준 FOMC 주시하며 일제히 상승

송고시간2022-05-0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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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유럽 주요국 증시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9% 오른 6,476.18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72% 상승한 내린 14,039.47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주시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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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상승 (GIF)
유럽 증시 상승 (GIF)

[제작 남궁선.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9% 오른 6,476.18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72% 상승한 내린 14,039.47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77% 오른 3,761.19,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2% 오른 7,561.33을 각각 기록했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주시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연준은 빠르게 올라가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번에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에 본사가 있는 투자회사 찰스 슈와브는 "연준이 통화 정책 긴축에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돼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최근 들어 금리가 급등하고, 중국이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겠다며 봉쇄하면서 시장 심리가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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