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 전동킥보드서 불…1명 부상
송고시간2022-05-04 08:20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일 0시 24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나 A(39·여)씨가 화상을 입었다.
불은 3일 오후 6시부터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1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가재도구 등 건물 내부 22㎡를 태워 400여 만원 상당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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