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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스타 잭 할로, 새 음반…드레이크·릴 웨인 등 피처링

송고시간2022-05-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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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할로
잭 할로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미국의 힙합 가수 잭 할로가 새 음반으로 돌아왔다.

6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잭 할로는 이날 두 번째 정규 음반 '컴 홈 더 키즈 미스 유'(Come Home The Kids Miss You)를 발표했다.

이번 음반에는 선공개 후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를 기록했던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를 비롯해 '네일 테크'(Nail Tech) 등 총 15곡이 실렸다.

드레이크, 릴 웨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수록곡 중에는 영국 출신 가수 두아 리파와 이름이 같은 '두아 리파'(Dua Lipa)도 포함됐다.

워너뮤직 측은 "이 곡은 '내 도시는 한국만큼 잘 알려져 있지'(You know my city like the new Korea, bustin')라는 노랫말로 한국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출신의 잭 할로는 '차세대 히트 메이커'로 주목받는 가수 중 한 명이다.

그는 2020년 12월 발매한 데뷔 음반 '댓츠 왓 데이 올 세이'(That's What They All Say)가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미국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그는 이 음반에 수록된 '왓츠 파핀'(WHATS POPPIN)이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고,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랩 아티스트'(Best Rap Performance)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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