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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재심 신청

송고시간2022-05-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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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7일 경선 결선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을 신청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6일 실시한 일반시민 대상 결선 여론조사에서 이미 투표가 완료된 사람에게 또다시 동일 번호로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와 중복투표가 발생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전날 권리당원 조사에 응했던 사람이 일반 시민 조사에도 응한 사례도 상당수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기명 예비후보는 60.43%의 득표율을 얻어 39.57%를 기록한 권오봉 시장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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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7일 경선 결선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을 신청했다.

권오봉 예비후보
권오봉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

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6일 실시한 일반시민 대상 결선 여론조사에서 이미 투표가 완료된 사람에게 또다시 동일 번호로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와 중복투표가 발생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전날 권리당원 조사에 응했던 사람이 일반 시민 조사에도 응한 사례도 상당수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여론 조사의 문제점에 대해 당차원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고의적인 조작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기명 예비후보는 60.43%의 득표율을 얻어 39.57%를 기록한 권오봉 시장을 이겼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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